서울 645명 신규 확진..사흘 연속 6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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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45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7∼11일 엿새 연속 600명대 후반을 이어가다 14일 808명대로 폭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루 검사 인원이 추석 연휴 직전인 17일 7만3729명에서 연휴 기간인 19일 3만5622명, 20일 4만4258명, 21일 5만2652명으로 줄었으나 신규 확진자 수는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9만38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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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45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7∼11일 엿새 연속 600명대 후반을 이어가다 14일 808명대로 폭증해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후 15∼18일 나흘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고, 19일에 500명대로 잠시 내려갔다가 20일부터 사흘째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하루 검사 인원이 추석 연휴 직전인 17일 7만3729명에서 연휴 기간인 19일 3만5622명, 20일 4만4258명, 21일 5만2652명으로 줄었으나 신규 확진자 수는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은 중구 소재 시장 관련(9월) 37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9월) 30명, 용산구 소재 병원 관련(9월) 12명, 강서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4명 등이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9만3821명이다. 이날까지 1만1926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8만1270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625명이 됐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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