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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8년 만에 오른다..4인 가구 월 최대 1,050원 인상

권남기 입력 2021. 09.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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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와 한국전력이 4분기 전기요금을 전격 인상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남기 기자!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전기요금이 2013년 이후 8년 만에 오릅니다.

정부와 한국전력은 4분기 최종 연료비 조정단가를 kWh(킬로와트시)당 0.0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3원이었던 3분기보다 3원 오른 것인데요.

이로써 다음 달부터 적용될 4분기 전기요금은 지난해 수준으로 돌아가게 됐습니다.

전기요금은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연료비를 토대로 결정됩니다.

하지만 정부와 한전은 1분기에는 kWh당 요금을 3원 인하했고, 2분기와 3분기에는 연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물가 안정을 이유로 연이어 요금을 동결했습니다.

그러나 석탄과 액화천연가스 등 연료비가 급등하면서 발표 이전부터 이번에는 인상을 더는 미룰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요금 인상에 따라 월 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의 전기요금은 최대 천50원 오르게 됐습니다.

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섯 달 연속 2%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요금까지 인상되면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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