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입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 검사강화

조지민 입력 2021. 9. 23.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식품용 기구 등과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1일까지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배달음식 포장과 식사 시 사용되는 일회용 그릇·도시락·접시·포장지 등 식품용 기구와 일회용 숟가락·젓가락·컵·이쑤시개 등 위생용품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통관을 차단하여 반송·폐기하고, 향후 동일제품이 수입되는 경우 정밀검사(5회)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는 수입식품정보마루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식품용 기구 등과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0월 1일까지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배달음식이 증가해 배달용기 등 일회용품의 사용량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검사 대상은 배달음식 포장과 식사 시 사용되는 일회용 그릇·도시락·접시·포장지 등 식품용 기구와 일회용 숟가락·젓가락·컵·이쑤시개 등 위생용품이다. 검사항목은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총 용출량 등으로 재질별로 그동안 부적합 이력과 위해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은 통관을 차단하여 반송·폐기하고, 향후 동일제품이 수입되는 경우 정밀검사(5회)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는 수입식품정보마루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