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다음달 1일 인사위 개최..검사 10명 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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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다음 달 1일 검사 추가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한다.
공수처는 23일 "제5차 인사위를 10월 1일 개최한다"며 "안건은 2021년 하반기 공수처 검사 추가선발(부장검사 2명·평검사 8명)을 위한 면접결과 보고 및 추천 대상자 확정이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지난 1차 검사 채용에서 처·차장을 제외한 정원 23명(부장검사 4명·평검사 19명) 중 13명(부장검사 2명·평검사 11명)만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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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다음 달 1일 검사 추가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16~17일은 서류전형을 통과한 평검사 지원자 24명을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진행했고, 14일에는 부장검사 지원자 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봤다.
인사위는 면접시험을 토대로 검사 후보자를 평가해 재적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추천한다. 최종 합격자는 대통령 임명으로 결정된다.
공수처는 10월 중 검사 추가 임용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수처는 지난 1차 검사 채용에서 처·차장을 제외한 정원 23명(부장검사 4명·평검사 19명) 중 13명(부장검사 2명·평검사 11명)만을 선발했다. 선발된 검사가 정원에 미치지 못하면서 공수처는 수사1~3부·공소부 중 수사1부를 공석으로 둬야 했다.
하상렬 (lowhig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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