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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세계에 직지 알리는 '1377 캠페인' 전개

왕길환 입력 2021. 09. 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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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직지)을 알리는 '1377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1377년 금속활자로 인쇄된 직지는 1455년 인쇄된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 앞서 있지만, 오랜 기간 미주와 유럽 역사책에는 직지가 누락돼 있어 서양의 청소년들이 한국 역사를 제대로 모르고 있다"며 "직지가 더 많은 세계 역사책에 반영돼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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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의 '1377 캠페인' 홍보 포스터 [반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직지)을 알리는 '1377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1377은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직지가 인쇄된 해를 의미한다.

캠페인은 세계 역사책 1천377권, 교과서 1천377권, 도서관 1천377곳, 교육기관 1천377곳을 대상으로 직지를 등재하고 알리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반크는 그동안 세계 역사책, 교과서, 도서관, 교육기관에 직지를 실은 사례를 영어와 한국어 포스터 8장을 만들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홍보하고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서관인 영국의 국립중앙도서관 사이트, 미국의 유명 교육 포털사이트인 어썸 스토리, 영국 유명 출판사 돌링 킨더슬리가 발행한 역사책, 2018년 재미동포들의 노력으로 등재된 미국 교과서 출판사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발행한 역사 교과서 등이다.

포스터 하단에는 직지 세계화 사이트(jikji.prkorea.com)를 링크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1377년 금속활자로 인쇄된 직지는 1455년 인쇄된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 앞서 있지만, 오랜 기간 미주와 유럽 역사책에는 직지가 누락돼 있어 서양의 청소년들이 한국 역사를 제대로 모르고 있다"며 "직지가 더 많은 세계 역사책에 반영돼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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