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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軍당국, 내주 고위급회의..北미사일·영변 다룰 듯

김미경 입력 2021. 09. 23. 11:34 수정 2021. 09. 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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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 간 고위급 정책협의체 회의가 다음 주 서울에서 열린다.

이달 북한이 공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과 열차에서 쏜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더불어 영변 핵시설 재가동 징후 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이 공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와 열차에서 쏜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에 대한 평가 및 대응 방안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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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제20차 '통합국방협의체' 서울서 개최
북한 탄도미사일·핵활동 공유 및 상황평가 관측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미 군 당국 간 고위급 정책협의체 회의가 다음 주 서울에서 열린다. 이달 북한이 공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과 열차에서 쏜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더불어 영변 핵시설 재가동 징후 등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방부는 한미 국방부가 27∼28일 서울에서 제20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철도기동미사일연대는 9월 15일 새벽 중부산악지대로 기동해 800km 계선의 표적지역을 타격할 데 대한 임무를 받고 훈련에 참가했다”며 “철도미사일체계운영규범과 행동순차에 따라 신속기동 및 전개를 끝내고 조선동해상 800㎞ 수역에 설정된 표적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다(사진=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KIDD는 2011년 SCM 합의에 따라 설치된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는 김만기 국방정책실장과 싯다르트 모한다스 미 국방부 동아시아 부차관보를 양측 대표로 양국 국방·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 안건은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를 공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대북정책 공조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포괄적·호혜적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국방협력 증진방안 등이다.

특히 북한이 공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와 열차에서 쏜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에 대한 평가 및 대응 방안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북한이 핵 프로그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북핵 활동 관련 정보공유 및 상황 평가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11월 열리는 한미 국방장관의 연례 회의체인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추가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북한은 “철도기동미사일연대는 9월 15일 새벽 중부산악지대로 기동해 800km 계선의 표적지역을 타격할 데 대한 임무를 받고 훈련에 참가했다”며 “철도미사일체계운영규범과 행동순차에 따라 신속기동 및 전개를 끝내고 조선동해상 800㎞ 수역에 설정된 표적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다(사진=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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