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장관, 북한 비핵화 협력 확인..납치문제 해결 촉구"

이경아 2021. 9. 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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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세 나라가 북한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한미일 외교장관이 북한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확인하고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대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모테기 일본 외무성 장관은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한 지지를 얻었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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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세 나라가 북한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한미일 외교장관이 북한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확인하고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대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지난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이행 등을 통한 비핵화 추진 방침을 재확인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모테기 일본 외무성 장관은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한 지지를 얻었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습니다.

모테기 장관은 또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과의 양자 회담에서 미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에 복귀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두 장관은 미국과 영국, 호주의 안보 동맹인 '오커스' 창설에 대해 기존의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의 실현을 위해 미일 양국, 그리고 유럽 등과 다양한 형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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