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윳값 5.4% 오른다.. 서울우유, 3년 만에 제품 가격 인상

연희진 기자 입력 2021. 9. 23. 13:23 수정 2021. 9. 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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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은 원유가격 인상으로 인해 우유제품의 가격을 10월1일부터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유가격은 지난해 21원이 인상돼야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1년 유예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그간 누적된 부자재 가격, 물류비용 및 고품질의 우유 공급을 위한 생산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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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이 우유제품의 가격을 올린다. 사진은 서울우유의 대표 제품 '나100%'./사진제공=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원유가격 인상으로 인해 우유제품의 가격을 10월1일부터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유가격은 지난해 21원이 인상돼야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1년 유예됐다. 인상분 21원은 올해 8월1일부로 반영됐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서울우유의 흰 우유 1ℓ 기준 제품 가격이 5.4% 인상됨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2500원 중반이었던 우유 가격이 2700원 전후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그간 누적된 부자재 가격, 물류비용 및 고품질의 우유 공급을 위한 생산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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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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