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3년 연속 PS 진출..류현진은 아직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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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의 탬파베이가 류현진의 토론토를 꺾고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토론토는 정규리그 10경기를 남긴 가운데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3위로 밀려나면서 잔여 경기에서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이 두 번째 볼넷을 골라낸 3회, 대거 6점을 뽑아 최소한 와일드카드 2위를 확보하고,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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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지만의 탬파베이가 류현진의 토론토를 꺾고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토론토는 정규리그 10경기를 남긴 가운데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3위로 밀려나면서 잔여 경기에서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최지만의 방망이는 4경기째 침묵했지만 볼넷 2개를 골라내면서 팀의 3년 연속 가을 야구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이 두 번째 볼넷을 골라낸 3회, 대거 6점을 뽑아 최소한 와일드카드 2위를 확보하고,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두 팀의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은 벤치클리어링으로 얼룩졌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우린 알죠. 주심 보호를 받으면서 1루로 가는 키어마이어 기분 나쁠 겁니다"
이틀 전 토론토 포수의 데이터 카드를 가져가 돌려주니 않았던 키어마이어가 8회 보복구를 맞으면서 시작된 험악한 분위기는 토론토 투수와 투수코치가 퇴장명령을 받으면서 일단락됐습니다.
류현진이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1위 팀 보스턴과 승차가 2.5게임 차로 벌어졌고,
2위 자리마저 텍사스에 역전승을 거둔 뉴욕 양키스에 내줘 남은 10경기, 가을 야구 합류를 위한 여정이 험난하게 됐습니다.
게레로 주니어의 추격에도 사실상 리그 MVP를 예약한 오타니는 27일 시애틀전에서 또 한 번 시즌 10승 사냥에 나섭니다.
마운드에서 9승, 타석에선 홈런 45개를 기록 중인 오타니가 승수를 추가하면 베이브 루스 이후 10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 두 자릿수 홈런 동시 달성이라는 세기의 기록을 작성하게 됩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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