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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찌질하시다"-김근식 "그러니 욕먹는 것"

최경민 기자 입력 2021. 09. 23. 14:37 수정 2021. 09. 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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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의 면전에 "찌질하다"고 했다가 사과했다.

23일 KBS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는 여당쪽 패널로 최민희 전 의원이, 야당쪽 패널로 김근식 위원장이 출연했다.

그러자 최 전 의원은 "빠져나오기 쉽지 않을 것이란 추측은 말이 안 된다"며 "정말 찌질하십니다"고 말했다.

최 전 의원은 방송 이후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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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후 "엉뚱한 말 나왔다" 사과
/사진=KBS 라디오 유튜브 캡처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의 면전에 "찌질하다"고 했다가 사과했다.

23일 KBS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는 여당쪽 패널로 최민희 전 의원이, 야당쪽 패널로 김근식 위원장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둘러싼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검찰 청부 고발' 의혹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마무리 발언에서 최 전 의원은 "윤석열 전 총장은 검찰의 선거개입, 측근 보호를 위한 권력 사유화 의혹 뿐만 아니라 아내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 있고, 장모는 이미 사기건으로 법정구속이 됐다"며 "윤석열 리스크가 매우 크다. 그게 여론에 어떻게 반영될지 매우 궁금하다"고 밝혔다.

김근식 위원장은 "이재명 지사의 경우 형수 욕설, 여배우 스캔들, 이런 인성 문제와 의혹은 잘 빠져나왔다"며 "대장동 의혹은 내가 볼 때 빠져나가기 힘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자 최 전 의원은 "빠져나오기 쉽지 않을 것이란 추측은 말이 안 된다"며 "정말 찌질하십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그런 말을 방송 중에 하면 되겠나"라며 "민주당이 그래서 욕먹는 거다. 참 예의가 없으시다"고 발끈했다.

최 전 의원은 방송 이후 페이스북에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김근식 위원장님 미안합니다"라며 "마지막에 '뒤끝 작렬이시다'라고 말하려 했는데 엉뚱한 말이 나왔다. 사과드립니다"라고 글을 썼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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