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시작한 사업으로 사업기간 주요 성과와 지난해 성과를 종합해 평가했다.
가천대는 신입생 대상 비대면 NTree캠프, 프로젝트유연학기제(P-학기제) 등 교육 혁신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해보기, 되어보기’ 경험중심 교육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입생 대상 NTree캠프는 무박 2일 동안 몰입형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창의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9259명이 참여했다.
실종아동찾기 앱 개발 등 프로젝트 591건, 오픈 소스 컴퓨팅 플랫폼 ‘아두이노’를 활용한 코로나 팬데믹 대비 스마트 제품 만들기 등 프로젝트 319건을 수행했다. 프로젝트유연학기제는 3학년 2학기에 전체 16주중 4주간 온전히 팀프로젝트에 몰두하는 방식으로 총 3625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제조창업, 산학 프로젝트 진행, 예술 창작 등을 통해 직접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기업가정신, 전공실무역량 등을 키웠다.
이와함께 △데이터 기반 교육성과 관리 프로그램 △스마트수업모델 확산 △산학협력 친화형 학산불이 생태계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교육환경 질 담보를 위한 원격교육지원센터, D-리터러시센터, 학생상담센터를 신설해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길여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Future-Proofing 혁신대학’ 달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와 지원 기구를 설치하고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혁신교육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첨단산업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아라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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