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화훼공판장 개장 30주년 맞이 '꽃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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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3회 양재 플라워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재 플라워 페스타는 일상생활 속 꽃 문호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김춘진 aT 사장은 "올해 양재 플라워 페스타는 지난 30년간 화훼공판장의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일상생활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꽃과 관련된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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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사장 "일생상활 속 꽃 즐길 수 있도록"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3회 양재 플라워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재 플라워 페스타는 일상생활 속 꽃 문호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양재동 화훼공판장 개장 30주년을 맞아 ‘나애(愛)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행사는 배우 명세빈 등 다양한 강사들이 꽃차·베이킹 등 생활 속 꽃 활용법을 강의하는 ‘플라워 클래스’, 화훼공판장 공터를 활용한 지역주민 참여 가드닝 활동 ‘나愛 꽃밭 만들기’, 시민들의 꽃 동호회를 소개하는 ‘꽃을 든 사람들’ 등을 마련했다.
행사 콘텐츠는 행사 홈페이지와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등으로 송출된다.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콘텐츠도 진행한다.
화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꽃집을 위한 꽃집 운영 실전 특강, 예비 창업자 대상 꽃집 창업상담회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꽃꽂이 전시회 등 꽃과 관련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한다.
김춘진 aT 사장은 “올해 양재 플라워 페스타는 지난 30년간 화훼공판장의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일상생활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꽃과 관련된 흥미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톡 채널 ‘꽃문화 플랫폼’ 검색 후 친구 추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꽃문화 플랫폼 블로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명철 (twom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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