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 경기 후 뜨거운 포옹..토트넘 SNS 장식

이은비 2021. 9. 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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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첫 코리안더비 경기 후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토트넘 홋스퍼 SNS를 장식했다.

약 3년 6개월만에 성사된 코리안더비 경기 후 손흥민과 황희찬은 그라운드에서 서로의 유니폼을 교환하고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더 스퍼스 웹'은 경기 후 손흥민과 황희찬이 라커룸 근처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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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첫 코리안더비 경기 후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토트넘 홋스퍼 SNS를 장식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21~2022시즌 리그컵 32강 원정 경기에서 9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연장전 없이 치러진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

황희찬은 이날 울버햄튼 입단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고, 손흥민은 후반 16분 교체 출전해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영국 무대에서 코리안더비가 성사된 건 2018년 3월 17일 당시 스완지시티에서 뛰던 기성용(서울)과 손흥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라운드 맞대결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이다.

EPL 무대에선 2018년 2월 25일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뛰던 이청용(울산)과 손흥민의 맞대결 이후 코리안더비 경기를 볼 수 없었다.

약 3년 6개월만에 성사된 코리안더비 경기 후 손흥민과 황희찬은 그라운드에서 서로의 유니폼을 교환하고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황희찬의 포옹 사진을 공식 SNS에 올리며 태극기와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선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더 스퍼스 웹'은 경기 후 손흥민과 황희찬이 라커룸 근처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라운드를 나선 후에도 이날 경기에 대해 서로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규리그에서 손흥민과 황희찬의 만남은 내년 2월 13일로 예정돼 있다.

YTN PLUS 이은비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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