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 "전기요금 인상 우려..전용요금·감면 필요"

이지은 입력 2021. 9. 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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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단체가 우려를 나타내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먼저 중소기업중앙회는 요금 인상으로 제조원가에서 전기료 비중이 15%에 달하는 뿌리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현장의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기업 전용 요금제를 마련해달라면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중장기 에너지 전환 기조가 지속적인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요금체계를 개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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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단체가 우려를 나타내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먼저 중소기업중앙회는 요금 인상으로 제조원가에서 전기료 비중이 15%에 달하는 뿌리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현장의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기업 전용 요금제를 마련해달라면서, 신재생에너지로의 중장기 에너지 전환 기조가 지속적인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요금체계를 개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도 제대로 장사할 수 없는 처지에 설상가상의 부담을 지게됐다면서, 직접 세제 인하와 함께 공공요금의 한시적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밖에 한전이 앞서 진행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과 같은 조치를 경영위기와 일반업종까지 확대해 다시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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