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글로벌 사진 경진 대회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20-2021'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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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세계 각국에서 참가 작품을 모집한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20-2021'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세계적인 아트디렉터 네빌 브로디는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응모돼 놀라웠고 특히 개인적인 고통, 아름다움, 삶의 포착, 기쁨 등을 담아낸 출품작들에게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요즘, 사진과 영상은 이러한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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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세계 각국에서 참가 작품을 모집한 '니콘 포토 콘테스트 2020-2021'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니콘 포토 콘테스트는 니콘에서 2년마다 주최하는 세계 최대 사진 대회 중 하나다.
38회 대회에서는 대상, 우수상, 장려상, 니콘 선정상 등을 놓고 15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2만 6000명의 작가들이 총 6만 5062개의 작품을 출품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콘테스트는 '사진'과 '단편 영화' 두 영역에서 각각 '일반',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Generation)'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일반 부문은 '연결하다(Connect)'를, 25세 이하 젊은 작가 대상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부문은 '열정(Passion)'을 주제로 한 작품을 응모 받았다.
대상은 4개의 우수상 수상작 가운데 각 영역별 가장 뛰어난 작품 1개씩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 공모 영역 대상에는 일반 부문 출품작인 이란 출신 아민 나자리(Amin Nazari)의 '빛(Radiance)'이 뽑혔다.
단편 영화 공모 대상은 일본 출신 레이 쿠로다(REI KURODA)가 넥스트 제너레이션 부문에 응모한 '카르마로부터의 탈출'이라는 작품에게 돌아갔다.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세계적인 아트디렉터 네빌 브로디는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응모돼 놀라웠고 특히 개인적인 고통, 아름다움, 삶의 포착, 기쁨 등을 담아낸 출품작들에게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요즘, 사진과 영상은 이러한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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