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고구려·독립운동가 말 달리던 장춘에 한국 철마 홍보관

입력 2021. 9. 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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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이 수천년 말 달리던 만주 장춘에 '한국의 철마' 코레일(한국철도) 기업홍보관이 개관했다.

한국철도 홍보관은 동북아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국의 지자체 및 기업을 소개하는 21만0000m² 규모의 컨벤션 센터에 들어섰다.

한국철도 홍보관은 △한국철도 주요 사업 소개 △고속철도 운영 노하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열차 등 다양한 콘텐츠를 1년 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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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한국철도) 고속철,관광홍보물 전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우리 민족이 수천년 말 달리던 만주 장춘에 ‘한국의 철마’ 코레일(한국철도) 기업홍보관이 개관했다.

장춘은 구한말~일제침략기 때 독립운동가와 안경신 등 여성 의열활동가들의 주무대이기도 했다.

한국철도 홍보관은 동북아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국의 지자체 및 기업을 소개하는 21만0000m² 규모의 컨벤션 센터에 들어섰다.

장춘에 들어선 한국철도 홍보관
만주 장춘의 한국철도 홍보관

한국철도 홍보관은 △한국철도 주요 사업 소개 △고속철도 운영 노하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열차 등 다양한 콘텐츠를 1년 간 전시한다.

72m² 규모에 기업홍보 영상과 철도 사진, KTX 정밀 모형과 대륙철도 노선도 등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국내 우수 철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홍보물도 비치한다.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대륙철도 연결노선 요충지인 장춘에서 대한민국 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교류와 협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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