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가 총리, 퇴임 앞두고 이례적 미국행.."쿼드 정상, 백신·기후변동 등 논의"

이경아 2021. 9. 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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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앞둔 스가 일본 총리가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가 참여하는 협의체, 쿼드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오늘 오후 정부 전용기를 타고 미국 워싱턴 DC로 떠난 스가 총리는 현지시간 24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과 함께 쿼드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스가 총리는 쿼드 정상회담에 앞서 인도 모디 총리와 호주 모리슨 총리와도 양자 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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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앞둔 스가 일본 총리가 미국과 일본, 호주, 인도가 참여하는 협의체, 쿼드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오늘 오후 정부 전용기를 타고 미국 워싱턴 DC로 떠난 스가 총리는 현지시간 24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과 함께 쿼드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스가 총리는 출국 전 취재진을 만나 "백신과 신기술, 기후 변동 등이 중요한 과제"라고 밝히며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길을 찾을 것"이라고 이번 회담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이뿐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 문제와 아프가니스탄 정세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가 총리는 쿼드 정상회담에 앞서 인도 모디 총리와 호주 모리슨 총리와도 양자 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가 총리는 오는 26일 미국에서 돌아와 이달 말까지인 긴급사태 해제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스가 총리는 이달 29일 치러지는 자민당 총재 선거 후 다음 달 4일 새 총리가 취임하는 것과 함께 물러나게 됩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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