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구름 많은 날씨..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 소식

이희경 입력 2021. 9. 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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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부터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은 강원영동에, 낮 동안에는 강원영서와 경상권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면서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경남권 동해안에도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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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내일 오전부터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전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부터 모레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5~30mm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은 강원영동에, 낮 동안에는 강원영서와 경상권내륙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면서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경남권 동해안에도 비가 오겠다”고 전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5도 내외, 낮 기온은 25도 내외가 되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일부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겠다”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또 내일과 모레 강원산지에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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