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김건희 박사논문 의혹' 국민대 조사계획 요구 공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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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한 조사계획 제출을 국민대에 요구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김 씨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한 자체조사와 조치계획을 다음 달 8일까지 알려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지난 17일 국민대에 발송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공문 발송이 지난 16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국회 답변 내용에 따라 국민대로부터 조사계획을 제출받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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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한 조사계획 제출을 국민대에 요구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김 씨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한 자체조사와 조치계획을 다음 달 8일까지 알려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지난 17일 국민대에 발송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공문 발송이 지난 16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국회 답변 내용에 따라 국민대로부터 조사계획을 제출받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검증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김 씨의 논문에 대한 추가 조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 부총리는 지난 1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교육부는 2011년 검증 시효를 폐지했다”며 “예비조사 결과를 재검토하고 논문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희봉 기자 (than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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