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추분' 가을 짙어져..일교차 10도 이상

보도국 입력 2021. 9. 2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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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입니다.

앞으로 밤이 점차 길어질 텐데요, 가을색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에는 이제 반 팔 차림이 쌀쌀하게 느껴지는데요.

내일은 일교차가 더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텐데요, 옷차림 잘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 모레까지는 동해안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양은 5에서 30mm가 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지나겠고, 동해안 지역은 흐린 하늘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아침 사이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17도, 대구 16도, 광주 16도로 시작하겠고요.

한낮에는 기온이 쑥 오르면서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이 28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26도, 광주 27도가 되겠습니다.

오늘보다도 2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 텐데요.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도 일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해안가에 되도록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이후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다 다음 주 중반 한차례 가을비가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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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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