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겨레

9월 24일 학술·지성 새 책

한겨레 입력 2021. 09. 23. 20:46

기사 도구 모음

이주민과 선주민의 공존을 위해 설립된 광주 다문화평화교육연구소가 진행했던 8개 강좌의 원고를 단행본에 담았다.

철학자 김상봉은 우리 안에서든 밖에서든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데에서 5·18 정신과 그 세계화의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다문화평화교육연구소 엮음 l 꿈꾸는터 l 1만8000원.

권력정치, 군사주의, 숙적관계, 안보 딜레마, 평화구축, 페미니즘, 상호의존 등 12개 이론을 남북관계에 적용하며 남북관계 연구의 확장과 개방을 꾀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고통에 응답하는 평화로운 화요일]

이주민과 선주민의 공존을 위해 설립된 광주 다문화평화교육연구소가 진행했던 8개 강좌의 원고를 단행본에 담았다. 철학자 김상봉은 우리 안에서든 밖에서든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데에서 5·18 정신과 그 세계화의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다문화평화교육연구소 엮음 l 꿈꾸는터 l 1만8000원.

[인학본체론: 사람에 대한 유학의 최종 인식]

당대 중국철학을 대표하는 학자 천라이 칭화대 국학연구원장이 ‘인’(仁)이라는 본체를 바탕으로 삼아 유학의 철학 체계를 새롭게 정리한다. 만물의 공생·공존, 타자와의 상호 관련 등의 측면에서 ‘인’이 스스로 발현되어 왔다고 주장한다.

이원석 옮김 l 글항아리 l 4만2000원.

[12개 렌즈로 보는 남북관계]

‘남남갈등’에 빠진 남북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각기 다른 전공의 여러 연구자들의 이론적 접근들을 한데 담았다. 권력정치, 군사주의, 숙적관계, 안보 딜레마, 평화구축, 페미니즘, 상호의존 등 12개 이론을 남북관계에 적용하며 남북관계 연구의 확장과 개방을 꾀한다.

서보혁·문인철 엮음 l 박영사 l 2만2000원.

[민주주의에 관한 공화주의적 왜곡: 대의제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현직 변호사가 엘리트 체제의 독선과 무능이라는 현대 정치의 위기는 민주주의가 아닌 과두제의 속성에서 비롯하며, 직접민주주의를 실행하는 등 이런 ‘공화주의적 왜곡’을 바로잡아야 비로소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김현철 지음 l 솔과학 l 2만원.

[능력주의와 페미니즘]

독일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저널 <베스텐트>의 한국판 8호. 사회적 불평등이 구조화되면서 능력주의 원칙이 붕괴되는 현실에 대한 진단, 디지털 공간을 중심으로 페미니즘 정치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에 대한 비판적 분석 등.

연구모임 사회비판과대안 엮음 l 4월의책 l 1만8000원.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