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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받은 홍삼,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1. 09. 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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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선물로 홍삼을 주고받은 사람이 많다.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홍삼이지만,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다.

홍삼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성은 면역력 증진이다.

류마티스 치료제는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약이라 홍삼과 같은 면역력 증진과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면 치료 효과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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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이 있다면 홍삼 복용 전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추석 명절 선물로 홍삼을 주고받은 사람이 많다.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홍삼이지만,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니다. 홍삼 복용을 주의해야 하는 경우를 알아보자.

◇홍삼 먹으면 좋은 사람은?

홍삼의 가장 대표적인 기능성은 면역력 증진이다. 진세노사이드 성분 등이 풍부한 홍삼은 면역세포를 증가시키거나 기능을 조절하는 단백질 분비를 높여 면역 능력에 도움을 준다. 또한 육체적인 피로에 영향을 주는 혈중 젖산 농도와 크레아틴산 수치 등을 감소해 피로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액 흐름을 개선하고,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특정 기능이 저하된 사람이 복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당뇨약·항응고제·갑상선약 복용자는 안돼

여러 기능을 인정받은 홍삼이지만, 당뇨 환자와 심혈관계 질환자는 복용을 주의해야 한다. 홍삼에 든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혈소판 응고를 감소시키고 혈당 저하 효과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갑상선항진증 등 갑상선 질환, 류마티스 등 자가면역질환자도 홍삼을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갑상선약과 홍삼을 복용할 경우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열감, 두통, 불안감 등의 갑상선 기능 항진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류마티스 치료제는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약이라 홍삼과 같은 면역력 증진과 관련된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면 치료 효과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기존에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홍삼 복용 전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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