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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공항, 중장거리 운항 가능한 거점공항으로 건설

조정훈 입력 2021. 09. 23. 23:54 수정 2021. 09. 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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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신공항이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가덕신공항과 동등한 거점공항으로 건설된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국토부가 공항개발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해 고시하는 공항분야 최상위 국가계획이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새로 건설되는 대구경북 신공항이 거점공항으로 반영되고 국내 및 단거리 국제선 운항 단서조항도 삭제돼 명실상부한 권역 내 관문공항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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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 명실상부한 권역 내 관문공항 기능 가져

[조정훈 기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
ⓒ 대구시 제공
 
대구경북 신공항이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가덕신공항과 동등한 거점공항으로 건설된다.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국토부가 공항개발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해 고시하는 공항분야 최상위 국가계획이다. 제6차 계획기간은 2021년에서 2026년까지이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새로 건설되는 대구경북 신공항이 거점공항으로 반영되고 국내 및 단거리 국제선 운항 단서조항도 삭제돼 명실상부한 권역 내 관문공항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의 세부 고시 내용에는 사전타당성조사 등을 통해 민·군 공항기능의 조화로운 운영, 민·군 공항 이전과정에서 의견 조율을 위한 협의체 운영, 분야별 국가계획 등을 통한 도로·철도 등 교통망 반영 등이 담겨 있다.

또 신공항 건설 시까지 항공수요를 감안해 기존 대구공항의 국제선 혼잡 완화를 위한 터미널 증축 등이 포함되고 공항별 항공수요에서 제외된 신공항 항공수요는 사전타당성조사 후 개별 검토결과를 검증해 보완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국토부의 고시 이후 후속조치로 대구공항 민항이전 사전타당성검토에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3200m 이상의 활주로와 1000만 명 이상 여객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민항터미널, 항공화물 터미널, 부대시설 등이 반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대구시가 시행하고 있는 대구통합신공항 기본계획에도 국방부와 협의해 대구시의 민항계획(안)을 충분하게 담을 수 있는 민항 부지를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항의 활성화와 수요 창출을 위해 대구경북선 광역철도 및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 접근교통망의 건설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건의해 신공항이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경제물류공항으로 건설되도록 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상북도 및 군위·의성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여·야·정 협의체 등을 통해 국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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