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널뛰기' 진정..1,170원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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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180원대까지 치솟았던 원·달러환율이 24일 안정세를 찾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90원(0.25%) 하락한 1,17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전날 장중 1,186.40원까지 치솟으면서 1년여만에 1,180원선을 넘어섰다.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헝다그룹의 유동성 위기설과 미 연준의 연내 테이퍼링 시사 등에 따른 우려가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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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전날 1,180원대까지 치솟았던 원·달러환율이 24일 안정세를 찾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7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90원(0.25%) 하락한 1,17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전날 장중 1,186.40원까지 치솟으면서 1년여만에 1,180원선을 넘어섰다.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헝다그룹의 유동성 위기설과 미 연준의 연내 테이퍼링 시사 등에 따른 우려가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그러나 관련 위험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면서 동시에 주요국 증시가 반등에 나서자, 다시 위험선호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모습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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