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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나팔수"..국민의힘 '김어준의 뉴스공장' 선거방송심의 신청

유새슬 기자 입력 2021. 09. 24. 10:33 수정 2021. 09. 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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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선거방송심의위 규정을 위반했다"며 "어제(2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선거방송심의위에 심의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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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방위 간사 박성중 "23일 신청..확인안된 사실 단정적 언급"
김기현 "기가 막힐 노릇, 이런 사람들이 무슨 방송인인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국민의힘은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심의 신청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선거방송심의위 규정을 위반했다"며 "어제(23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선거방송심의위에 심의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해당 프로그램을 "더불어민주당의 나팔수"로 규정하며 "어제 방송은 그야말로 '이재명 구하기'였다"고 규정하면서 "패널과 진행자 모두 대장동 의혹에 대해 이재명 후보 측 주장만 두둔하고 모든 책임을 국민의힘과 언론 탓으로 돌리는 일방적 토론을 장시간 방송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진행자 김어준씨에 대해 "이 후보와 민주당조차 모두 동의한 '공공개발'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가짜뉴스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발언했다"며 "선거를 앞두고 친여 편향 패널만 출연시키는 것도 모자라 진행자가 발 벗고 나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단정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명백한 선거방송심의위 규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세금으로 운영되는 방송에서 제재가 반복되는데도 개선하겠다는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가짜뉴스는 결코 사실이 될 수 없고 공정도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이미 국민은 알고 있다. 김어준은 더이상 언론의 품격과 신뢰를 더럽히지 말고 국민께 사죄하는 뜻으로 속히 하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같은 자리에서 "'뉴스공장'이 아니라 '가짜뉴스공장'"이라며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이런 사람들이 무슨 방송인인가"라고 거들었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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