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백신 WHO 긴급사용 신청에 강세

지영의 입력 2021. 9. 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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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동건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이 하반기에도 견조 할 전망"이라며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CDMO 계약 체결 등 백신 시장에서 생산 역량과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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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쿠키뉴스 DB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11시7분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4000원(5.41%) 오른 27만3000원을 기록했다.

전날 노바백스는 사업 파트너인 인도 백신 제조사 세럼 인스티튜트(SII)와 함께 자사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목록 등재를 위해 WHO에 규정심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와 코로나19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에 수혜를 기대하고 투자심리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투자 이동건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이 하반기에도 견조 할 전망”이라며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CDMO 계약 체결 등 백신 시장에서 생산 역량과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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