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틀간 94명 확진..산발적 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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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어제부터 오늘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94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50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익산이 각각 9명, 부안이 8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군산에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지역 유흥주점에 갔던 베트남인 5명이 확진됐습니다.
김제 요양시설에서도 요양보호사와 입소자가 각각 1명씩 추가 확진돼 누적 환자가 11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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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어제부터 오늘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94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50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산·익산이 각각 9명, 부안이 8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주의 한 연기학원에서는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산에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지역 유흥주점에 갔던 베트남인 5명이 확진됐습니다.
김제 요양시설에서도 요양보호사와 입소자가 각각 1명씩 추가 확진돼 누적 환자가 11명이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를 벌여 확진자들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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