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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없이 소득상위 1% 뚫었다..1,000명 만난 이 사람 [부터뷰]

김종학 기자 입력 2021. 09. 24. 15:17 수정 2021. 09. 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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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종학 기자]

▶ 부티나는 인터뷰 - 김도윤 작가(김작가TV)편(1)

= 지난해부터 이어진 재테크 열풍을 타고 경제 유튜버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삼프로TV, 슈카월드, 신사임당 등 대형 채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튜브 채널 중에 하나가 베스트셀러 작가 김도윤 씨가 운영하는 김작가TV입니다. 김도윤 작가는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일반 구독자가 공감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탁월한 인터뷰를 강점으로 100만 명 가까운 구독자를 끌어모았습니다. 무려 8권의 저서와 강연, 유튜브 활동으로 소득 상위 1% 이내에 드는 자산가이기도 합니다.

김도윤 작가는 늦깎이에 영어 점수조차 없이 대학을 졸업했지만, 남들과 다른 강점을 살려 지금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공부로 성공한 이들의 노하우가 궁금해 전국의 수능 만점자들을 수소문해 취재하고, 책 내는 법을 배우려 작가들을 인터뷰하고, 유튜브가 궁금해 그 노하우를 알기 위해 인터뷰를 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낸 노력파입니다. 김 작가는 이렇게 공들인 인터뷰로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인사담당자 100명의 비밀녹취록`, `유튜브 젊은 부자들`, 최근 발간한 `럭키` 등 베스트셀러를 썼습니다.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가 전문영역이 아닌 경제분야에서 돋보이는 채널을 키운 방법도 기획력과 인터뷰라는 자신의 강점을 살렸기 때문입니다. 김도윤 작가는 "과거엔 임원이 되어야 억대 연봉을 바라볼 수 있지만, 지금은 플랫폼을 타고 시간을 뛰어넘어 돈을 벌 수 있는 시대"라며 "외면할 일이 아니라 부의 추월차선을 타기 위해 도전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찾아가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시대가 주는 운이라는 게 있다. 저 역시 독자들이 책이 아니라 유튜브를 보는 시대를 따라잡아야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고 말합니다.

김도윤 작가는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대신 좋은 장비를 투자하고, 인터뷰를 무기로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플랫폼에 안착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그의 인터뷰 채널에는 서울대를 졸업한 수능 만점자, 9개월 만에 사법고시를 통과한 변호사, 전 KBS 아나운서, 슈퍼개미, 존리, 강방천 등 성공한 인물들이 수 없이 등장합니다.

책을 준비하던 30살 무렵부터 지금까지 1천명 이상의 인물을 인터뷰했다는 김도윤 작가는 "성공한 사람과 훌륭한 사람은 다른 말이더라"며 "성공했다는 누군가를 그저 멘토로 우상화하기보다 그가 가진 노하우는 배우고 부족했던 부분은 반면교사해야 나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합니다.

지금은 손꼽히는 크리에이터가 된 김도윤 작가는 성실함, 차별화된 콘텐츠를 찾아 성공한 롤모델이지만 늦은 졸업과 취업, 회사를 나와 맨바닥에서 긴 시간을 견뎌 지금 자리에 올라있습니다. 시대가 변화하는 흐름을 찾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산가 자리까지 오른 김도윤 작가의 이야기를 두 편의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 2030을 위한 채널 <돈립만세>에서 전체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김종학 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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