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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제2회 호남사이버보안 콘퍼런스 11월 4∼5일 개최
송형일 입력 2021. 09. 24. 15:39기사 도구 모음
동신대학교는 오는 11월 4~5일 이틀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호남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동신대와 전남대가 공동주관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와 광주시, 한국전력공사,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동신대학교는 오는 11월 4~5일 이틀간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호남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동신대와 전남대가 공동주관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와 광주시, 한국전력공사,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한다.
콘퍼런스에는 호남지역 지자체,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대학, 중고등학교, 정보보안업체 등 50여개 기관, 400여 명이 에너지융합보안경진대회, 웹취약점분석 해커톤 대회, 창업메이커톤, 학술대회,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에너지융합보안경진대회는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눠 10월 21일 개인전 방식으로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 뒤 콘퍼런스 기간 본선을 치른다.
웹 취약점분석 해커톤 대회는 대학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팀별 경기로 진행하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본선에서 경쟁을 펼친다.
두 대회 모두 10월 13일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www.cshonam.or.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총 1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학술대회는 10월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학술 논문을 모집하고, 선정된 우수 논문을 콘퍼런스에서 발표한다.
이동휘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장(동신대 정보보안학과 교수)은 "최신 해킹 트랜드와 사이버보안 활동 우수사례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며 "호남권 기관과 인재들의 사이버 보안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할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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