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예술인 2차 지원금 지급..1명당 50만원

이종일 입력 2021. 9. 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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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에게 2차 생활·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2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차 생활·경영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을 위해 1차 때보다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며 "많은 예술인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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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접수

[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김포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에게 2차 생활·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2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차 생활·경영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2차 지원금은 1차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 등의 조건을 완화해 대상자 폭을 넓혔다.

이번에는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예술활동 증명이 가능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1명당 지원금은 50만원이다. 이메일이나 시청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예술인을 위해 1차 때보다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며 “많은 예술인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청 전경.

이종일 (apple2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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