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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P-CBO 5200억 발행..중소·중견기업 자금조달 지원

이승현 입력 2021. 09. 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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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이달 520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보의 P-CBO보증은 기업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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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5.1조 공급계획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이달 5200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행에는 총 265개 중소·중견기업 등이 참여해 41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과 1100억원 규모의 차환 자금을 공급받는다. 신보는 올해 P-CBO 발행을 통해 총 5조1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달 발행을 포함해 올 들어 4조2000억원 규모의 P-CBO를 발행했다.

신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맞춰 이달 초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조치를 추가로 마련했다.

중소기업의 기업당 편입한도를 최대 200억원에서 250억원으로 50억원 상향 조정했다. 계열당 편입한도도 기존 8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500억원 확대했다.

신보의 P-CBO보증은 기업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 제도이다. 대·중견기업은 회사채 등급 ‘BB-’ 이상, 중소기업은 신보 내부평가등급 기준 ‘K9’(CPA 감사보고서 보유기업은 K10)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11월 발행을 위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전국 영업점에, 대·중견기업은 유동화보증센터에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P-CBO보증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꾸준한 만큼 앞으로도 다각적인 제도개선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경영위기 극복자금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현 (lees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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