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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리버풀맨 카리우스, 1월 이적 유력..'바젤이 원한다'

박지원 기자 입력 2021. 09. 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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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리스 카리우스(28)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빌트'는 24일(한국시간) "스위스의 바젤이 카리우스를 영입할 준비를 마쳤다. 올여름 협상이 이뤄졌으나 재정 문제로 인해 거래가 중단된 바 있다. 그러나 해결됐고, 이제 다시 타협에 도달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카리우스는 지난 2016년 여름 마인츠에서 리버풀로 620만 유로(약 85억 원)에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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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로리스 카리우스(28)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빌트'는 24일(한국시간) "스위스의 바젤이 카리우스를 영입할 준비를 마쳤다. 올여름 협상이 이뤄졌으나 재정 문제로 인해 거래가 중단된 바 있다. 그러나 해결됐고, 이제 다시 타협에 도달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카리우스는 지난 2016년 여름 마인츠에서 리버풀로 620만 유로(약 85억 원)에 이적했다. 리버풀은 시몽 미뇰레의 부진으로 인해 골키퍼 매물을 찾았고, 여러 선수와 연결되다가 결국 카리우스를 선택했다.

카리우스는 리버풀로 이적하기 전인 2015-16시즌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4경기 42실점을 기록했다. 중하위권을 맴돌던 마인츠는 카리우스의 활약 덕에 해당 시즌을 6위로 마칠 수 있었다. 독일 '키커'의 팬 투표에서 마누엘 노이어에 이어 2위를 기록할 만큼 뛰어난 선방력이었다.

카리우스는 2016-17시즌 미뇰레에게 밀려 EPL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컵대회에서 주로 뛰었고, 시즌 16경기 16실점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2017-18시즌에 반전을 맞이했고, 하반기부턴 NO.1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리그 19경기 14실점,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전 경기 나서며 기회를 잡았다.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UCL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충격적인 실책을 저지르고 말았다. 카리우스는 전반 카림 벤제마를 앞에 두고 손으로 공을 던졌고, 이는 발을 뻗은 벤제마를 맞고 실점으로 연결됐다. 이어 가레스 베일의 중거리 슈팅을 잡으려다 놓치면서 추가골을 헌납했다. 결국 경기는 레알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고, 카리우스는 눈물을 흘리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이로 인해 카리우스는 리버풀에서의 입지를 완벽하게 잃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리버풀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알리송 베커를 영입했다. 결국 2018-19시즌 베식타스로 2년 임대를 떠나게 된 카리우스였다.

지난 시즌엔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했다. 하지만 제대로 뛰지 못함에 따라 리그 4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다시 리버풀로 돌아왔으나 카리우스의 자리는 여전히 없었다. 벤치 명단에는 퀴빈 켈러허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카리우스가 리버풀에서의 6년 계약을 마무리한다. 스위스 클럽인 바젤이 카리우스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고, 올여름에 이어 겨울에도 영입할 계획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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