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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공공기관 절반, 인터넷 '한글주소' 사용안해"

최은정 입력 2021. 09. 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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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인터넷 한글주소 사용률이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활용하면 인터넷 주소 입력창에 한글을 입력해도 해당 웹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허 의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행정 업무를 하는 공공기관에서 한글 도메인 사용이 저조한 것은 정보 취약계층을 외면한 것과 다름없다"며 "공공기관의 대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글 도메인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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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준 45%만 한글주소 등록..최근 등록률 지속 하락세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공공기관의 인터넷 한글주소 사용률이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사진=허은아 의원실]

24일 허은아 의원실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2003년 도입된 인터넷 한글주소(한글.kr)는 노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인터넷 접근성 제고, 이용 편의성 향상 등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글 도메인 주소'로도 불리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인터넷 주소 입력창에 한글을 입력해도 해당 웹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KISA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공공기관 350개 중 한글 주소를 등록하지 않은 기관은 120개로 약 45%를 차지했다. 공공기관의 한글 도메인 등록 건수는 2018년 879건, 2019년 806건, 지난해 753건, 지난달 기준 821건을 기록했다.

전체 등록 건수로 보면 2018년 61만2천830건, 2019년 7만5천65건, 지난해 7만2천401건, 지난달 기준 7만942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돼 감소세를 보인다는 게 의원실 측 설명이다.

허 의원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행정 업무를 하는 공공기관에서 한글 도메인 사용이 저조한 것은 정보 취약계층을 외면한 것과 다름없다"며 "공공기관의 대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글 도메인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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