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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어딨어?"..시즌 초 흔들리는 바르사, 상대팀 팬들은 '조롱'

오종헌 기자 입력 2021. 09.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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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상대팀 팬들은 리오넬 메시를 보낸 바르셀로나를 조롱했다.

메시를 보낸 바르셀로나는 앙투안 그리즈만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시키며 올 시즌 사실상 공격에는 선수들이 전면 교체됐다.

그들은 경기장 밖에서 "메시는 어디에 있나?"고 외치며 메시를 떠나보낸 뒤 부진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를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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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르셀로나가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상대팀 팬들은 리오넬 메시를 보낸 바르셀로나를 조롱했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의 출발이 좋지 않다. 바르셀로나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보 미란디야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카디스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9점으로 리그 5위에 위치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전반 초반부터 점유율을 가져가며 경기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슈팅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20분 프렝키 더 용이 2번째 경고를 받으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경기 막판에는 로날드 쿠만 감독까지 항의 과정에서 퇴장을 당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공식전 3경기 무승에 그치게 됐다. 라리가만 놓고 봤을 때는 5경기 무패(2승 3무)로 최악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0-3 대패를 겪으며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리오넬 메시의 공백이 절실하게 느껴지고 있다. 메시는 지난 6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고민 끝에 잔류를 결심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재정이 문제가 되면서 동행을 이어가지 못했다. 메시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렇게 떠나게 될 줄은 몰랐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메시를 보낸 바르셀로나는 앙투안 그리즈만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시키며 올 시즌 사실상 공격에는 선수들이 전면 교체됐다. 멤피스 데파이, 루크 더 용 등이 출전하고 있지만 확실한 임팩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특히 리그 팀 득점이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 개인 기록과 같은 8득점에 그치고 있다.

경기 전에는 카디스 팬들이 바르셀로나를 조롱하기도 했다. 그들은 경기장 밖에서 "메시는 어디에 있나?"고 외치며 메시를 떠나보낸 뒤 부진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를 비웃었다. 결과적으로 카디스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얻었다. 카디스 팬들은 경기 후에도 웃었고, 바르셀로나 팬들은 그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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