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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식당 사장님, '식자재 관리'도 스마트폰으로 한다

나건웅 입력 2021. 09. 24.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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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카가 지난해 8월 선보인 식자재 관리 애플리케이션 ‘도도 카트’ 누적 거래액이 1년 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 1월 누적 거래액 300억원 돌파 후 약 7개월 만에 330% 가까이 증가했다. 앱 가입자 수 역시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 들어서만 5만명 가까이 증가, 현재는 사용자 수가 7만명에 육박한다.

도도 카트는 복잡한 식자재 관리를 돕는 앱이다. 식자재 구매 명세서를 등록하기만 하면 해당 기간 동안의 지출 비용을 비교·분석해준다. 거래처와 주요 품목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식자재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해 원가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지금까지 도도 카트 앱에 등록된 누적 식자재 명세서 수가 50만개. 이를 통해 집계된 식재료 납품업체 수는 5만여곳에 달한다. 국내 등록된 식자재 유통사가 20만개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 25%가 도도 카트에 등록된 셈이다.

최재승 스포카 대표는 “국내 식자재 유통 시장 규모가 49조원에 달하지만 제대로 된 전문 플랫폼이 없어 요식업 종사자 애로사항이 많았다. 도도 카트는 현재 제공 중인 명세서 정리 기능 외에도 ‘식자재 거래처 검색 기능’ ‘품목별 비용 정보 검색 기능’을 추가하는 등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식자재 업계 첨단화를 통해 식당 사장님과 거래처 사장님 모두에게 득이 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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