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하루 신규 확진자 첫 1000명 돌파

신민준 입력 2021. 9. 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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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첫 발생 이래 1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1223명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날 서울의 코로나19 검사 인원이 11만58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9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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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서울특별시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 첫 발생 이래 1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1223명으로 잠정집계됐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역대 최다였던 전날(23일) 893명보다 330명이 많다. 1주 전(17일) 692명보다 531명이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전날 907명으로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이었다. 전날 서울의 코로나19 검사 인원이 11만58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9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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