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상 받을 일" 반격에 홍준표 "수갑 받을 일"

김주영 입력 2021. 9. 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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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장동 의혹을 두고 '감옥 갈 일'이라고 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을 향해 상 받을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의원은 오늘(24일) 고려대학교 토크콘서트 이후 기자들과 만나 수갑 받을 일 아니냐며 상 받을 일이라면 본인이 특검을 자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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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는 대장동 의혹을 두고 '감옥 갈 일'이라고 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을 향해 상 받을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지사는 SNS를 통해 대장동 개발은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잘못된 정책으로 민간업자들이 독식할 뻔한 개발 이익을 환수해 시민에게 돌려준 모범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는 국민의 이익을 위하는 것이 최우선인데 그렇게 하면 어떻게든 탈탈 털어 감옥을 보내야 하는 나라냐며, 홍준표 의원이 대통령인 나라의 국민은 무엇을 기대하며 살아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준표 의원은 오늘(24일) 고려대학교 토크콘서트 이후 기자들과 만나 수갑 받을 일 아니냐며 상 받을 일이라면 본인이 특검을 자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경찰 수사를 받겠다 하는 것은 경찰이 만만해 보여서 은폐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라며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다 뭉갤 수 있다는 생각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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