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고대, 조민 입학 취소 주저 유감..침묵 비겁"
김주영 2021. 9. 25. 05:16
[앵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모교인 고려대학교에서 토크콘서트를 하면서 조국 전 장관의 딸인 조민 씨의 입학 취소를 고대가 주저하고 있다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많은 학생들이 비겁하게 침묵하고 있다면서 고려대학교 답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의원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의원 : 유감스러운 것은 조민 입학 취소를 왜 민족 고대 여기서 주저하고 있느냐. 많은 학생들이 비겁하게 침묵하고 있는 거. 그건 고려대학교 답지 않다. 뭘 눈치 보고 뭘 머뭇거리고 뭘 학교에 불이익 돌아올까 싶어서 머뭇거립니까.]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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