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용융자 이자 인상 시동..'도미노 인상' 전망

보도국 2021. 9. 25. 09: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행 대출 이자에 이어 증권사들의 신용거래융자 이자도 인상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될 신용융자 이자율을 융자 기간에 따라 0.2~0.3%포인트씩 올렸습니다.

증권사들이 신용융자거래 이자율 기본금리로 삼는 양도성 예금증서나 기업어음 금리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여타 증권사들의 인상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용융자거래는 개인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말하며 융자 잔고는 지난 17일 기준 25조3,853억원에 이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