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시진핑 주석에 "북중 단결·협력 강화 기쁘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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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 정권수립 73주년을 축하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축전에 대한 답전에서 양국 관계의 발전에 대한 확신을 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은 북중 우호조약 60주년을 맞은 올해 미중 갈등 속에서 양국 관계를 더욱 밀착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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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 정권수립 73주년을 축하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축전에 대한 답전에서 양국 관계의 발전에 대한 확신을 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답전에서 적대 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방해 책동을 짓부수고,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공동 투쟁에서 북중의 단결과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통적인 북중 친선이 두 당과 두 나라의 공동의 노력으로 날로 승화 발전되며, 불패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은 북중 우호조약 60주년을 맞은 올해 미중 갈등 속에서 양국 관계를 더욱 밀착시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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