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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들국화 '활짝'..주말 나들이객 북적

보도국 입력 2021. 09. 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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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추분이 지나면서, 점차 완연한 가을 날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서울 근교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아침고요수목원에 나가있는 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홍현지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경기도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 나와 있습니다.

추석이 지나고 날씨가 부쩍 선선해지면서 이곳에선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제 뒤로는 들국화가 넓게 펼쳐져 있는데요.

가을을 대표하는 꽃 중의 하나인 들국화는 은은한 향이 일품인데요.

수목원에 들어서자마자 푸릇하고 달콤한 들국화 향이 마스크 속으로 들어옵니다.

들국화는 구절초와 쑥부쟁이와 같은 국화과 식물로, 이 곳에는 자생들국화 45여종, 180점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들국화 향기를 맡으며 가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들국화 뿐만 아니라, 수목원 전체를 에워싸고 있는 축령산의 경치 속에 분홍빛 핑크뮬리와 수국 등 다양한 꽃들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들국화 전시는 아침고요수목원 석정원에서 다음 달 17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거세진 만큼 야외에서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셔야 합니다.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마치고 수목원에 입장한 뒤에는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시는 것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안전하고 즐겁게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모두가 방역에 더 신경 쓰며 안전하고 즐겁게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가평에 위치한 수목원에서 연합뉴스TV 홍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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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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