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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로터리 엔진 도입 예고하는 다양한 상표권 등록으로 눈길

입력 2021. 09. 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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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드라이빙의 즐거움, 그리고 다채로운 브랜드 활동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마쯔다가 최근 새로운 상표와 로고 등에 대한 권리를 취득 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물론 마쯔다는 이미 여러 발표를 통해 '로터리 엔진으로 달리는 스포츠카'는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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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로터리 엔진'을 기대하게 만드는 새로운 상표권을 등록했다.

브랜드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으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드라이빙의 즐거움, 그리고 다채로운 브랜드 활동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마쯔다가 최근 새로운 상표와 로고 등에 대한 권리를 취득 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마쯔다는 최근 일본 내에서 다양한 상표권과 로고 등에 대한 상표권, 특허 등의 작업을 이행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마쯔다의 새로운 비전’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절차를 밟고 있는 것들이 모두 마쯔다의 미래, 특히 전동화 기술에 관련된 것으로 파악되어 그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게다가 단순한 ‘일반적인 상표’나 ‘디자인’이 아닌 마쯔다 팬들의 염원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의 일부 관계자들의 파악한 것에 따르면 이번에 관련 절차를 받고 있는 상표 중 e-SKYACTIV R-Energy, e-SKYACTIV R-HEV, e-SKYACTIV R-EV 등이 존재하고 있어 ‘마쯔다의 최신 자동차 개발 기조’인 스카이액티브를 그대로 계승하는 모습이다.

마쯔다, 새로운 상표권 등록

다만 각 상표에서는 그 동안 스카이액티브 테크놀로지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문자들이 새겨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바로 R와 e, EV 등의 조합이다. 실제 마쯔다는 스카이액티브와 함께 G(가솔린), D(디젤) 등을 사용했던 만큼 이번의 상표들은 완전한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다.

EV는 말 그대로 전기차를 의미하는 것이며, 어두로 붙은 e- 역시 전동화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본인다. 다만 HEV의 경우에는 마쯔다가 수소를 기반으로 한 차량 경험이 있어 수소연료전기차량이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가장 눈깅를 끄는 부분은 바로 R에 있다. 사실 마쯔다에게 있어 R은 다른 문구와는 사뭇 다른 의미가 있다. 바로 마쯔다의 자존심이자 DNA라 할 수 있는 ‘로터리 엔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마쯔다, 로터리 엔진 활용 검토

물론 마쯔다는 이미 여러 발표를 통해 ‘로터리 엔진으로 달리는 스포츠카’는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의 R은 그 동안의 스포츠카의 심장으로 자리한 로터리 엔진과는 조금 다르다. 로터리 엔진의 구조를 갖췄지만 주 성능원이 아닌 ‘레인지 익스텐더’ 혹은 ‘발전기’의 개념으로 로터리 엔진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내연기관 대비 더욱 빠른 회전 속도와 운동량을 확보할 수 있는 로터리 엔진의 특성 상 ‘전동화 시대의 한 부분’으로 도입 검토를 오래전으로 해왔던 게 사실이다. 게다가 로터리 엔진으로 ‘수소 연료’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만큼 ‘다양성’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과연 마쯔다가 준비하는 미래, 로터리 엔진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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