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월출산 무위사서 수륙대재 봉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출산 무위사에서 코로나19 종식과 국난극복 염원을 담은 '수륙대재'가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라남도 강진군은 25일 월출산 무위사에서 '2021 제4회 월출산 무위사 수륙대재'를 봉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무위사 수륙대재는 무위사 법오 주지스님의 노력으로 세종때부터 행했다는 역사적 근거를 찾아 지난 2018년부터 봉행해 오고 있다.
이번 수륙대재는 타종부터 오로단, 반야심경, 봉송회향까지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진권 기자] 월출산 무위사에서 코로나19 종식과 국난극복 염원을 담은 '수륙대재'가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라남도 강진군은 25일 월출산 무위사에서 '2021 제4회 월출산 무위사 수륙대재'를 봉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수륙대재는 물과 육지를 떠도는 영혼을 달래고 위로하기 위한 불교의식으로, 현재 서울 진관사와 동해 삼화사에서 거행되고 있다. 또 국가 중요문화재로 인정돼 매년 국가 지원을 받고 있다.
무위사 수륙대재는 무위사 법오 주지스님의 노력으로 세종때부터 행했다는 역사적 근거를 찾아 지난 2018년부터 봉행해 오고 있다. 이번 수륙대재는 타종부터 오로단, 반야심경, 봉송회향까지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강진 무위사는 세종이 조선 태조와 태종에 의해 희생된 고려 왕조와 충신들의 넋을 위로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기 위해 건축한 극락보전(국보 제13호)을 비롯해 무위사 아미타여래삼존벽화(국보 제313호), 무위사 선각대사탑비(보물 제507호) 등 7개의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문화재 보고다.
/강진=김진권 기자(p00865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총선 백서 TF 17인 구성 확정…내달 2일 첫 회의
- 60계치킨, 지난해 매출 1500억·영업이익 74억원…'흑자전환'
- 광주시 “경증환자는 동네 병·의원 이용하세요”
- [속보] 경찰, 임현택 차기 의협 회장 추가 압수수색…"전공의 집단 행동 관련"
- 나주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 최종 선정
-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대폭 확대
- 순천시, 가정의 달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 실시!
- 남원시-전북대, 글로컬대학·남원글로컬캠퍼스 비전 선포
- 정기명 여수시장, 여순사건 문제 해결 위해 발 벗고 나서
- 함평군, ‘황금박쥐상 품은 함평추억공작소’ 이전 신축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