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가상자산 거래소 29곳 신고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총 42개의 가상자산 사업자가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른 신고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사업자 신고에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43개사 중 42개 사업자가 신고서 제출을 마무리했다.
ISMS 인증을 받은 가상자산 거래소 29곳은 모두 신고 절차를 마쳤다.
전자지갑 서비스 업자나 커스터디(수탁) 업자 등은 ISMS 인증을 받은 14개사 중 13개사가 신고접수를 완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42개의 가상자산 사업자가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른 신고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사업자 신고에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43개사 중 42개 사업자가 신고서 제출을 마무리했다.
ISMS 인증을 받은 가상자산 거래소 29곳은 모두 신고 절차를 마쳤다. ISMS 인증과 실명계좌 확보까지 완료한 거래소는 빗썸과 코인원, 코빗, 업비트다. 가장 먼저 신고 접수를 한 업비트는 추석 전 사업자 신고 수리 절차까지 마무리됐다. 신고 수리가 마무리돼야 원화마켓 운영을 할 수 있다.
ISMS 인증만 받은 거래소는 △지닥 △포블게이트 △코어닥스 △빗크몬 △고팍스 △후오비코리아 △한빗코 △보라비트 △캐셔레스트 △에이프로빗 △프로비트 △코인빗 등 25개 업체다. 이들은 원화거래는 할 수 없으며 코인마켓만 운영하게 된다.
고팍스와 후오비코리아 등은 신고 마지막날인 24일까지 지방은행과 실명계좌 확인서 발급을 위한 협상을 이어갔지만 결국 실패해 ISMS만으로 신고를 하게 됐다.
전자지갑 서비스 업자나 커스터디(수탁) 업자 등은 ISMS 인증을 받은 14개사 중 13개사가 신고접수를 완료했다. 지갑서비스업체는 △겜퍼 △헥슬란트 △네오플라이 △하이퍼리즘 △델리오 △위메이드트리 △베이직리서치 △페이프로토콜 △코인플러그 △로디언즈 등이다. 커스터디 업체는 △한국디지털에셋 △한국디지털자산수탁 △카르도가 신고했다.
신고 수리 여부는 3개월 이내 결정된다.
CBS 노컷뉴스 박초롱 기자 pc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자부심 뿜뿜'…BTS+문대통령 미국방송 합동인터뷰
- [단독]'공영 반대' 개발업자들, 5년 뒤 화천대유 손잡고 이익 공유
- '화천대유-SK' 커넥션 있나…500억 배당 후 '뒷정리'?
- 15세 소녀 9개월간 성폭행…인도 남성 28명 체포
- "내 여친과 말다툼을?"…완주 노래방서 흉기 살인 20대 검거
- 전직 대법관부터 검찰 고위직까지…화천대유와의 석연찮은 동행
- '텃밭' 호남경선 앞두고 명·낙 극한대립…굳히기냐 반전이냐
- [영상]유승민, 윤석열에 "다른 후보 공약 쓰려면, 배경까지 이해해라"
- "철거? vs 공사 강행?"…김포 왕릉 앞 인천 검단 아파트 파문
- [한반도 리뷰]'70년전쟁'의 끝…조건없는 종전선언이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