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고차 불법 매매 적발 550여건..전년의 2배 수준

오인석 2021. 9. 25.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중고차 불법 매매 적발 건수가 550여 건으로 전년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2020년 중고차 불법 매매 적발 건수는 총 1천78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5년간 적발 건수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36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불법 매매 적발 유형별로는 매매업자의 준수사항 미이행이 946건 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고차 불법 매매 적발 건수가 550여 건으로 전년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2020년 중고차 불법 매매 적발 건수는 총 1천78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는 2016년 350건, 2017년 273건, 2018년 339건, 2019년 276건으로 증감을 반복하다 지난해 551건으로 급증했습니다.

5년간 적발 건수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36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서울과 인천이 246건, 대구 235건, 광주 218건 순이었습니다.

불법 매매 적발 유형별로는 매매업자의 준수사항 미이행이 946건 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