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헤럴드경제

[영상] '아이폰 잡겠다?' 조기 출시 삼성 야심작 이렇게 나온다?

입력 2021. 09. 25. 19:20 수정 2021. 09. 25. 20:51

기사 도구 모음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가 이르면 올해 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평소보다 한 달 빠르게 갤럭시S21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갤럭시S21 시리즈의 예상 밖 부진도 조기 출시에 힘을 보탰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시 후 6개월 간 판매량은 1350만대에 그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갤럭시S22플러스 예상 이미지 [렛츠고디지털 캡처]
갤럭시S22플러스 예상 이미지 [렛츠고디지털 캡처]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1년에 갤럭시S 시리즈만 2번! 12월 나온다는 갤럭시S22, 어떻게 생겼나?”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가 이르면 올해 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반기 애플의 아이폰13 돌풍이 예상되면서, 바(Bar)형 일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빈 자리를 갤럭시S 시리즈로 채우는 것으로 분석된다.

갤럭시S22, 어떻게 생겼나?

우선 갤럭시S22는 크기와 두께에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2 6.06인치 ▷갤럭시S22 플러스(+) 6.5인치 ▷갤럭시S22 울트라 6.8인치로 예상된다. 울트라 모델은 크기를 유지하되,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은 전작 대비 다소 작아진다.

색상은 보다 화려해진다. 갤럭시S22와 갤럭시S22+는 화이트·블랙·핑크골드·그린 4가지 색상, 갤럭시S22 울트라는 화이트·블랙·다크레드 3가지 색상이 예상된다.

갤럭시S22플러스 예상 이미지 [렛츠고디지털 캡처]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이다. S펜을 내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전작 갤럭시S21 울트라의 경우 S펜 입력을 지원했지만, 별도 휴대가 필요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단종하는 대신 갤럭시S 시리즈 울트라 모델에 S펜을 탑재해, 대화면과 펜을 원하는 소비자층을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UDC(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은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UDC는 카메라 투명 디스플레이 하단에 배치해 전면 카메라 구멍(펀치홀) 없는 풀스크린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지난 8월 출시된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에 처음으로 적용됐으나, 갤럭시S22 시리즈에서는 제외된다.

갤럭시S22플러스 예상 이미지 [렛츠고디지털 캡처]

카메라 구성은 기존과 동일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갤럭시S22·갤럭시S22+에는 50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는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GN5’가 탑재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아이소셀 GN5는 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5000만개 픽셀에 2개의 포토다이오드를 탑재, 빠르고 정확한 자동 초점 기능을 자랑한다. 갤럭시S22울트라에는 1억 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를 포함 4개 카메라가 예상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2200과 퀄컴의 스냅드래곤895가 탑재될 전망이다.

1년에 갤럭시S만 2번?…삼성의 승부수
애플 아이폰13프로 [애플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1월 평소보다 한 달 빠르게 갤럭시S21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당초 2022년 1월 출시가 점쳐졌던 갤럭시S22 시리즈 출시를 앞당길 경우, 1년에 갤럭시S 시리즈를 2개나 출시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된다.

하반기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3 시리즈 돌풍이 예상되면서 조기 출시라는 승부수를 한 번 더 던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가 예상하는 아이폰13의 6개월 판매량은 9000만대 수준. 전작 아이폰12 대비 10% 적은 수치지만, 5G 교체 바람을 타고 상당히 흥행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폴드3(왼쪽)와 갤럭시Z플립3(오른쪽)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S21 시리즈의 예상 밖 부진도 조기 출시에 힘을 보탰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시 후 6개월 간 판매량은 1350만대에 그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0만원을 훌쩍 넘는 초고가 등으로 고전했던 갤럭시S20 시리즈보다도 20% 적은 양이다.

여기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담당했던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올해 출시되지 않으면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량에 ‘빨간 불’이 켜졌다. 8월 출시된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품귀’ 현상을 보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글로벌 판매량 측면에서는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비슷하거나 약간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은 지난해 약 750만대가 출하된 것으로 보인다.

park.jiyeong@heraldcorp.com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