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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김어준 검색량, 백종원보다 많았다"

노지민 기자 입력 2021. 09. 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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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가 시사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이하 뉴스공장) 5주년을 앞두고 프로그램 성과, 주요 청취층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TBS는 비슷한 시간대 타사 라디오 시사프로그램과 뉴스공장, TV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들과 김어준씨를 비교하면서 프로그램 경쟁력을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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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5주년 맞아 '성과 홍보' 데이터 공개
"뉴스공장, TBS 점유율 높여"… 유튜브 주 청취층은 4050남성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TBS가 시사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이하 뉴스공장) 5주년을 앞두고 프로그램 성과, 주요 청취층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공개했다. 24일 보도자료로 배포한 '숫자로 보는 뉴스공장'을 통해서다.

TBS는 5년 전 9월26일 0.9%로 시작한 뉴스공장 청취율이 상승하면서 TBS 채널 점유율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뉴스공장 청취율은 2017년 1라운드 5.4%, 2018년 1라운드 11.6%, 2019년 2라운드 12.7%를 거쳐 2020년 2라운드 14.7%를 기록했다.

이 기간 TBS 채널 점유율은 2016년 3.3%에서 2017년 1라운드 7.8%(6위), 2018년 1라운드 14.8%(4위)를 거쳐 지난해 2라운드 18.3%(2위)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유튜브 채널 구독률도 빠른 속도로 올랐다. 유튜브 'TBS 시민의방송' 채널 구독자는 뉴스공장 콘텐츠가 업로드되기 시작한 2017년 3월13일 2만596명에서, 올해 1월17일 100만명을 넘겼다. 유튜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콘텐츠는 지난해 4월 국회의원 선거 특집으로 진행돼 257만 조회수를 기록한 '4·15총선 특집 TBS 김어준의 개표공장&개표댓글 공장 라이브(LIVE)'다.

유튜브에서 뉴스공장을 이용하는 주 청취층은 40~50대 남성으로 파악됐다. 연령대별 청취층 연령은 만 45~54세가 42.8%로 가장 높고 만 55~64세(22.7%), 만 35~44세(21.3%), 만 65세 이상(8.1%), 만 25~34세(4.1%), 만 24세 이하(1.1%) 순이다. 유튜브 구독자 성비는 남성이 77.3%로 여성(22.8%)에 비해 압도적이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씨. 사진=TBS 제공

TBS는 비슷한 시간대 타사 라디오 시사프로그램과 뉴스공장, TV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들과 김어준씨를 비교하면서 프로그램 경쟁력을 부각했다.

우선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출퇴근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검색량을 비교했더니 뉴스공장이 41%를 차지했다.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28%),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14%),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7%)를 크게 앞섰다는 것이다.

같은 기간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와 검색량을 비교한 결과, 방송인 박나래(27%), 유재석(25%)에 이어 김어준(9%)이 3위로 나타났다고 TBS는 밝혔다. TBS는 “백종원(8%), 장도연(7%), 강호동(6%) 보다 (김어준 검색량이) 높게 나타난 게 눈길을 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TBS는 “지난 5년간 뉴스공장의 오늘을 있게 한 청취자 여러분의 한결같은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씨는 24일 방송에서 “저 때문에 고생하는 뉴스공장 제작진들, 저 때문에 고통받는 TBS 임직원들, 저 때문에 고심하는 방심위(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들, 저 때문에 고소 고발 접수하신 여러분들, 저 때문에 치르신 고난에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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