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2회 로또 1등 당첨금 '30억'.. 자동 3곳·수동 4곳·반자동 1곳

제982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행운의 주인공은 총 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사진=장동규 기자

제982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행운의 주인공은 총 8명으로 집계됐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25일 제982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5·7·13·20·21·44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보너스 숫자는 '33'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총 8명으로 1인당 30억2363만672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81명으로 당첨금 4977만1699원을 수령할 수 있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931명으로 각각 137만5472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3만9208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29만1933명으로 5000원을 받게 된다. 

1등 배출점 8곳 중 자동은 3곳, 수동 4곳, 반자동 1곳이다.  자동선택 1등 배출점은 복권나라(경기 고양시) 행운복권(경기 김포시) CU옥산사랑점(경북 경산시) 등 3곳이다. 수동 1등 배출점은 월드복권방(서울 강서구) 현진식품(서울 구로구) 아이러브마트복권방(울산 중구) GS25양산혜인점(경남 양산시)로 나왔다. 반자동 1곳은 신영슈퍼(서울 강남구)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