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를 넘긴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사태 후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천650명 발생해 나흘 연속 천 명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싱가포르 정부는 다음 주부터 방역 수칙을 다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싱가포르는 지난 20일 현재 570만 명 인구 중 82%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방역 완화 조치와 함께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앞으로 하루 확진자가 3천 명이 넘을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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