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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시형생활주택 '힐스테이트 남산' 29일 당첨자 발표

입력 2021. 09. 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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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남산 조감도[사진 = 현대건설]
분양시장에서 도시형생활주택이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 지역 내 도심에 들어서는데다 청약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아파트 대비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6일 기준 전국에서 청약을 받은 도시형생활주택은 총 12개 단지, 1704가구로 2만5027건의 청약 접수가 이뤄져 평균 16.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분양한 8곳, 1630가구에 1만6247건이 접수돼 평균 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경쟁률이 2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도시 지역에서만 건립이 가능해 대부분 지역 내 도심에 위치해 있다. 교통·편의·학군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오피스텔과 달리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실사용 공간이 더 넓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서울 중구에서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남산'이 오는 29일 당첨자 발표를 한다. 이 사업장은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전용 21㎡A를 제외한 전 가구에는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으며, 호텔식 분리형 욕실도 설치된다. 전용 38㎡이상 타입에는 팬트리가,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전용 38㎡A(RT1)와 44㎡A(RT1)는 광폭 루프 테라스가 설치돼 캠핑, 개인정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 가구에는 지하 공용공간에 창고를 제공하며, 가구당 1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 공간(100% 자주식 주차)도 확보했다.

29일 당첨자 발표 이후 정당계약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체결한다.

분양 관계자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면서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은 2030세대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도 없다"고 설명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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